창동·상계 지역은 '2030서울플랜'의 동북부 광역중심지로서, 그 위상에 맞는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창동·상계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 조성사업의 핵심은 ‘문화’이다. 따라서, 사업구역 내 문화컨텐츠를 분류하여 문화공간을 다핵화하고 그 각각을 잇는 연속적인 오픈공간을 계획하여 단계적으로 도시를 연결한다. 각각의 문화 코어는 키워드를 가지는 건축공간이 되고 선큰과 오픈스페이스, 공원, 브리지 등의 입체적 연계 방안을 통해 향후 도시와 건축의 변화에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