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Cultural
인천 뮤지엄파크 국제설계공모
위치
인천광역시
용도
박물관, 미술관
부지면적
41,170㎡
연면적
42,923㎡
설계년도
2022
진행단계
수상

Park of Diaspora
Unearthing the future, opening the vistas for collective memories
분산하고 복합하는 디아스포라의 공원/ 미래를 발굴하고, 공동체적 기억의 풍격을 열다.

인천은 제물포 개항 이래 최초의 이민선이 출항하였으며, 산업화로 국내외 노동자들이 모이고 흩어지기도 한 디아스포라적인 삷의 모습이 축적된 도시이다. 인천시는 다양한 지역과 민족의 사람들이 교류하고 섞이면서 생긴 인천의 문화적 다양성을 Diaspora라는 주제로 포착하여 시립 미술관과 박물관에 담고자 한다. 우리는 디아스포라를 사이트에 현존하는 근대역사의 유산 뿐 아니라, 지속해서 유입되고 축적될 장소의 기억들이 고유한 기원을 간직하면서 공존하며 스스로 정체성을 갱신하는 열린 복합체를 향한 지향으로 은유하여 사용한다. Park of diaspora는 부지에 남은 역사의 흔적을 발굴해서 찾아내는 부지의 새로운 정체성과, 중심없이 다양한 기원을 간직하고 흩어져 존재하되 풍경으로 이어지는 장소들의 경험이다.

참여자: 이상현, 최승용, 양혜린, 정수빈, 권혁상, 홍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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