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적 공유공간
[Inclusive White Zone] 기반의 Shareable City

시간
현재와 미래를 포용
계층
다양한 사회적 통합
영역
공공과 민간을 통합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과천지구는 공동체가 살아 있는
공유의 도시이며, 시시각각 달라지는 사회, 환경적 변화에
유연하게 반응하는 살아 있는 도시이다. 차를 타지 않아도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포용적 공유존과 공유의 영역으로
되살아난 보행친화적인 가로 그리고 도시를 지탱하는
어반벨트는 도시와 자연 사이를 흐르며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하며 건강한 도시를 만든다.

Urban Structure
“이랑과 고랑” [Concave & Convex]

이랑_ 생산의 공간, 작물이 ‘심기는 공간’ = Hard/ Solid/ Fixed
고랑_ 빈공간, 물과 바람이 흐르고 변화하는 공간
= Soft/ Void/ Flexible

도시에서의 이랑은 도시가 필요로 하는 삶과 일터 등
시설의 밀도가 채워지는 공간이다. 반면 고랑은 도시
내부에서 자연과 자연을 연결하는 공간이며, 사람들의
흐름과 머무름이 일어나는 공간으로서 교류와 커뮤니티
활동의 장소가 된다. 변화에 대응하여 가변적이고 유연하게
활용될 수 있는 공간으로 도시의 다채로움을 담는 동시에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포용적인 도시의 공간이 된다.